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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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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창 댓글 0건 조회 1,173회 작성일 2012-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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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6시 45분 어김없이....
운동을하기 위해 집을 나서 아라공원둘레길을 걷는다.
운동에 관심은 많은데 실천하기가 힘들었던 나에게 지난 5월 1일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특별한 운동보다 그냥 걷기운동이다.
적어도 하루에 1시간 정도 걷기를 하더라도 1년이면 365시간 운동은 기본으로 하지 않은가?

40대가 넘어서면서 점차 불러오는 배
별루 많이 먹지도 않은데 왜이다지 아래배 윗배가 나올까?
살이찌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각종 성인병이 많이 걸린다는데...
이제부터 몸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라공원 둘레길을 걸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다.
짧지만 오를때 힘듦이 올라서서는 확~터인 가야시내가 다 보인다.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다시 고분둘레길로해서 도동길로 접어들어 함안박물관 뒷길로 해서 다시 아라공원으로
오르는 코스로 1시간운동이다.

소나무 사잇길로 해서 확터인 길을 걸으며 새롭새롭 피어나는 새삮의 움틈을 지켜보았다.
어디서나 볼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본다는 것만으로는 새로움을 느낄 수 없다.
이때 나는 느꼈다.
사람은 여러 마음에서 주변을 바라본다.
진정 아름다움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세상살이 힘듦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일것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움은 어디서 찾을 수 있겠는가?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본다.

걸으면서 골뜰히 생각해 보니 이렇게 정의할 수 있었다.
"아름다움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여지는 것이다" 즉, 아름다움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정말 명언이듯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다.
조화롭게도 만드셨다.
이렇듯 조화롭고 아름답게 세상을 만드셨는데
우리는 너무 단순하여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이제 더 크게 눈을 뜨고 아름다움을 스스로 찾아 만들어 나가면
행복한 삶이 되리라 생각된다.

사랑을 마음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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